일상

조말론 넥타린 블라썸 허니 바디로션



요새 우리집에 내가 월급받고 지른 향수들 천지라서 골치가 아파졌다.

확실히 향수든 뭐든지 다 똑같겠지만 비싸게 사는 이유가 있다. 만족도가 높은게 대개 전부 그랬으니까.
몇통이고 다시쓰고 두고두고 났으면 하는 향은 브랜드 제품이 많다.

그래서 이제 니치 향수를 충동구매로 사지 않으려한다. 향수가 너무 많아서 감당할 수도 없다. 다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인생 로션을 샀는데 이제 앞으로 달마다 조말론에서 이 향만 살거다.

정말 조말론은 내 취향의 브랜드가 아니지만 시즌 한정판과 블라썸 종류는 그나마 나은거같다.

아무튼 너무 향이 좋아서 계속 킁킁댄다 짱